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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물들인 테트로닌, 씬지로이드, 씬지록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 약물은 모두 갑상선 호르몬과 관련된 약물이지만, 사용 목적이나 성분, 효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갑상선암 치료 후 호르몬 보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되는데, 각 약물의 특징을 잘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각 약물의 차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테트로닌, 신지로이드, 씬지록신이란?
먼저, 각 약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 테트로닌은 주로 갑상선암 후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갑상선암 치료 후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암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신지로이드는 레보티록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 이를 보충해주어 정상적인 대사 활동을 돕습니다.
- 씬지록신은 레보티록신을 포함한 또 다른 약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신지로이드와 성분은 같지만, 제조사나 제형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테트로닌, 신지로이드, 씬지록신의 차이점
1) 차이점
- 테트로닌은 신지로이드(or 씬지록신)과 제제에 차이가 있으며 테트로닌의 경우 경구 복용이나 주사 방식으로 투여될 수 있고 신지로이드와 씬지록신은 모두 경구 복용 형태로 사용됩니다.
- 테트로닌은 식전,후 언제 복용하든 상관없지만 주로 식후 30분 복용을 권장하며 신지로이드, 씬지록신은 아침 4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 테트로닌과 신지로이드(씬지록신)의 가장 큰 차이는 반감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트로닌의 반감기는 하루정도이며 신지로이드(씬지록신)의 반감기는 약 일주일입니다. 신지로이드(씬지로이드)는 약효가 1주일 가량 지속되니 실수로하루정도 깜빡하고 복용하더라도 당장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테트로닌의 경우 반감기가 매우 짧아 빠뜨리지않고 챙겨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작용
- 테트로닌은 일부 환자에서 피로감이나 체중 증가, 부종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치료 후에는 호르몬 수치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신지로이드와 씬지록신의 경우, 레보티록신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과다 복용 시 불면증, 심박수 증가, 불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확한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결론
각 약물은 사용 목적이나 복용 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의 복용 전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사용법을 따르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갑상선 질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참고 : 저요오드 식단 레시피 & 구매처 정리
1) 저요오드 재료 및 식단 구매처 정리
2) 저요오드 김치찌개
3) 저요오드 콩자반
4) 저요오드 무말랭이